자유게시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처 받은 사람은 있는데, 상처 준 사람은 없어 - 법륜스님 즉문즉설 - ▒ 문 가족이라서 서로가 더 상처를 주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. 저도 어렸을 때 그런 상처를 많이 받았고 지금도 그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. 그러니까 제 불행했던 얘기를 하자면 제가 사춘기였을 때 부모님께서 많이 다투셨고 그리고 항상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하고 그러면서 자존감에 되게 상처를 많이 줬었는데 제가 생각해보니까 제가 부모님하고 떨어져 살고 있으면서도 그 기억에 사로잡혀서 괴로운데 제가 여기에서 벗어나서 행복하고 제 스스로 만족을 찾으려면 부모님을 용서해야 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전히 미움이 남아있고 한편으로는 내가 사랑을 하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게 되고.. 제가 이 관계에서 행복을 찾으려면 어떻게 용서를 해야 하고.. 제 스스로 만족을 찾고 행복해지려면 .. 더보기 이전 1 2 3 4 ··· 9 다음